오늘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슬펐습니다.
단 한번도 나 이외에 다른 사람에게 나로 인해 피해주고 싶은맘
없이 그냥 내안의 상처로 힘들어 하며 살 뿐이였는데.......
그냥 가슴안에 잠궈놓은채 혼자서 ?ト貪藪?힘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들른 이 글방에서 여러 님들을 만나면서 아름다운 여러 삶을 바라 볼수 있었고 행복한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래도 참 많이 행복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 여길 떠납니다
너무크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하기엔
어쩌면 남편으로 인해 받고 있는 고통 보다 더 아프네요
아줌마님이외에 모든 여러컴님들
전 절대 불륜이 아니라 제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집나간 남편을 이렇게 한없이 기다리고 사는것일 뿐입니다
이젠 제가 여기 이자리에 있는것을 싫어하는
님들을 위해 제가 떠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도 사랗하고 있는 제남편을 불륜이라 매도하지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