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나...
밖은...
가을 하늘을 양껏 뽐내는 양...
푸르름을 더 한다...
이럴때...
생각 나는 노래...
♪~~~♬누운이 푸르게 푸르른 날으은♪~~♬
그리운 사라암을 그리워어 하아자아♪~~
이런 노래가 콧노래로 때리는데....
학원에서 돌아온 딸이 내미는 저 봉투...
봉투...
하면 생각 나는...
편지 봉투...
돈 봉투...
이 얼마나 가슴 설래게 하는 단어 인가...
하지만..
울 딸이 내민 봉투는...
그야 말로...
한별...엄마아~~!!!
공포의 회비 봉투 에요...
자동 납세라도 하는양...
냉장고에....
자석모양에 터억 하니 붙여 놓는다....
봉투 하나...모선생 영어...18만원...
봉투 둘.....모모 피아노 학원....책값하고 20여 만원...
봉투 셋.....모모 미술 학원......14만원...
그외...
학습지 봉투...
급식비...
방과후회비...
하늘도 푸르고..
햇살도 눈부신...
이 가을에...
저넘의 공포의 봉투는...
콜라를 째려 보고 있다...
아휴우~~~
봉투...
나도 너 싫타 싫어...
제바알 째려 보지마아~~~~
봉투 노이제로 걸릴것 같아..
쌍둥이에게...
콜라....어이...가기 싫은 학원 하고 ..
학습지..등등..돈 들어 가는것..
하기 싫은 사람...
제바알 때줘오~~~
이 엄마가 기껏이 신청 받는다...
쌍둥이...묵묵부답...
콜라...빨리 신청 해라..
남는 돈으로...
컴퓨터도 새로 사고...
디지털 카메라도 새로 사고....
하고 싶은것..
사고 싶은것...사자아~~
쌍둥이...아무리 생각 해도 땔것 없는데요오~~
걍..우리 이대로 삽시다....
해서...
결론...
이대로 봉투노이제로 걸려야지뭐....
누구야...
이 가을 가슴 설레이는 봉투도 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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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가 아니라...
정말 부럽다고요오~~~~-.-;;;;
이야기 .....둘...
쌍둥이 큰딸 한울....
왜??왜???왜???
이렇게 잘 물어 본다...
에디슨의 어머니는..
그런 아들 질문에 답을 잘해...
발명의 왕으로..
아들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 콜란..
무지 쨩나는 이유를 들어 보면...
콜라....손 씻어라...
한울...왜?
콜라...손에서 모든 병균이 다 옮는다고 하잖어..
한울...왜?
콜라...손이 가진 온도가 병균이 활동 하기 제일 좋은 온도라서..
한울...왜?
콜라...그러니 손 씻어야지..
한울...왜?
이쯤 하면..
다혈질 콜라 열 받는다...
콜라...(열받아서...)
김..한...울... 너 한번만 더...
엄마 이야기에...
왜 ???
라고 물어 보면..
죽는줄 알아라...
얼마후 다시...
콜라.....한울아~~!!!!
손 씻고 밥 먹어라....
이에...
김...한...울...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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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이럴때 쓰는 어메리칸 포지션도 같이...)
다시 열받은..
김...콜...라....
한울...
다음 부터..
엄마 말에..
왜???라던지..
Why??
라던지...
하면..
니는..
축 사망 인줄 알아라....
한울...네에~~~
다시...
김...콜...라...한울아 간식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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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뭐땝시이????
콜라....띠이잉잉~~~~~ㅜ.ㅜ;;;
사족*********
콜라 조카라도 들어온 저 인간은..
콜라와...
오촌 입니다...
사촌 오빠 딸입니다...
종종 제가 놀린다고..
너랑 나랑은 사돈에 팔촌간이니..
친한척좀 하지 마라고...
그마이 말하는데도...
절 무지 좋아 합니다...
오늘도 통화 하면서..
"고모가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도
너같은 딸이 있을 건데.."
"또 그소리"
일케 통화를 했는데...
저 잉간이..
지 홈페이지에 안 들어 온다고..
닥달을 하더니...
이렇게 뒷골을 치는군요...
제가 잘 타일러서..
다시는 못 나타나게 하겠습니다...
괜히 소란을 피우는것 같아...
죄송 합니다...
문디 가수나아...
니이 주그쓰으으~~~~~~~~~~~~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