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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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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날..


BY 시고니.. 2002-08-09

>비는 잠시 소강상태이다. >방금 출산한 내 글들이 졸지에 날라가 버렸다. >지처를 모르니 >따라 갈 수도 없다. >그동안 그래도 쬐끔은 아날로그틱~한 채로.. >뭐~ 그런대로 별~" 욕구 없었는데... >내 모아둔 그림 햇볕보게 하려고 >부르면... 응답없다.. 얄궂도록.. 시침 뚝!.. >쬐끄만사각안에 밉살스런 빨간엑스자는 >왜그리 턱.턱. 으스대며 나오는지.. >사라지든지.. 보여내든지.. >짜정냐는 손가락질..크릭..크릭..크릭.. >눌러봐도 움쩍않고, >불러봐도 대답없네... >사거리 빨간신호등 >음흉하게 >시침 꾹~하고 타임아웃하고 있어.. >파란신호 기다리다 >안달난 조바심에 >운젼대만 구박맞고 있어도.. >한석봉어무이 칡흙같턴 어둠에서 떡 줄 가려내어 >다소곳이 썰어내듯.. >그런 쿨~한 차분함으로, >조금 쳔쳔히~ ??도 보고, 하뇰도 보고.. >감성 울리는 음악 있으면 죠코, >환상적인 그림 따라주면 더할나위 없지만.. >흐르지 않고 그모습 그대로이면 어쩌리 >질리도록 바라볼것도 아닌데.. >금그릇이면 어떻고 질그릇이면 어떠하리.. >그런데 좀전 그 생각이 아주 쬐끔 바램이 보태졌다.. >아래로는 바다물결 빨려갈듯 흐르고.. >갈매기 끼룩~ 끼룩~ 날아다니는 장면을 보니.. >비로서 >내도 >음악이 흐르고 >글귀에 감성고리 이어주는 >그런 그림 위에 도르륵 대고 싶어졌다. >

> 그렇고 그런 날.. > > > > > 그렇고 그런 날.. > > > > > 그렇고 그런 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