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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비-두 영화평


BY mbc2002 2002-07-23

떠나자! 몬스터 잡으러... 스푸키 섬으로...!!

유령을 쫓거나 불가사의한 사건을 해결해온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맴버들은 성격차이로 서로 뿔뿔이 흩어진 지 2년 후, 다시 '미스테리 주식회사'를 재결성해서 스푸키 섬에서 발생한 또다른 사건을 맡게 된다.

그 섬에서 초자연적인 괴현상이 계속 발생하자, 손님이 끊길 것을 염려한 섬 주인인 몬다베리우스가 사건 수사를 의뢰하기 위해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맴버를 초대한 것이다.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멤버는 '스쿠비-두'라는 말하는 견공과 프레드, 다프네, 섀기, 벨마 로 구성되어 있다.

본의 아니게 다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서로의 성격차이와, 과거의 갈등을 묻어둔 채 다시 한마음으로 사건해결에 임하는데... 과연 이들은 알 수 없는 존재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과, 나아가서 인류까지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작품 해설

미국 TV만화 사상 최장수 시리즈 중 하나인 <SCOOBY-DOO, WHERE ARE YOU?>를 영화로 각색한 <스쿠비-두>가 미국 개봉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다.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엽기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스쿠비-두>는, 그들이 부모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각종 불가사의한 일들을 해결해 나가는 환타스틱한 어드벤처가 주 내용. 6월 14일 전미 3,447개 개봉관에서 개봉, 5,642만불을 기록한 <스쿠비-두>는 2위인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2천7백만불) 와 2배 이상 격차를 벌이며 말 그대로 십대들의 반란(?)을 일으켰다.

<스쿠비-두>의 동료 맴버들로는 헐리웃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자칭 <스쿠비-두>의 열혈팬이라는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가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리더인 프레디 역을 맡았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던 그는 실제 사라 미셸 겔러의 애인으로서 헐리웃 스타들의 부러움을 한껏 사고 있다. 그는 <스쿠비-두> TV 시리즈 전회 방송분을 다 녹화해서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쿠비-두>에 등장하는 자동차 이름을 딴 '미스터리 머신'을 자신의 볼링 공에 새겨 다닐 정도의 왕팬이니 그럴 만도 하다.

'곤경에 빠진 공주' 다프네 브레이크 역은 사라 미셸 겔러에게 돌아갔다. TV 시리즈 <BUFFY>에서 뱀파이어 사냥꾼으로 멋진 액션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극중에서 핑크색 롱부츠를 신고 다니며 좌충우돌 어설픈 액션을 펼치며 철저하게 망가지는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또한 <스쿠비-두>에서 악역인 몬다베리우스 역에는 <미스터 빈>으로 친숙한 영국 배우 로완 아킨슨이 열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해준다.

<나는 네가 지난...>,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등에서 열연하며 헐리웃 내노라하는 10대 스타군단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청춘스타들이 <스쿠비-두>에서는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못말리는 요원으로 철저히 망가지면서도 나름대로의 통쾌하고도 묘한 매력을 한껏 뿜어낸다.

CAST

-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 프레드 존스
- 사라 미셸 겔러 : 다프네 브레이크 - 매튜 릴라드 : 노빌 섀기
- 린다 카델리니 : 벨마 딩클리 - 로완 아킨슨 : 몬다베리우스
- 스콧 인스 : 스쿠비-두

STAFF

- 제작 : 찰스 로번 - 촬영 : 데이비드 에그비
- 편집 : 켄트 베이다 - 음악 : 데이비드 뉴먼(1)
- 미술 : 빌 보우스 - 의상 : 리사 에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