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스러운 너무 이뻐서 눈에라도 넣어 다니고 싶은
나의 아들이 난생처음 수영시합이 있는 날이다.
본인보다 엄마가 더 떨리고 흥분이되는 이유는 뭘까?
수영시작한지 이제 1년3개월인데 이렇게 빨리 시합에 나가게
될지는 몰랐다. 몇년씩 수영한 친구들과 겨뤄야 하는
부담을 안고 참가해서 완주가 목적인(?) 짝은 아들이
잘할수있을까 걱정도 조금된다.
1등해서 엄마의 웃는 모습을 보겠다는 기특하고
귀여운 나의아들 엄마는 너의 그말 한마디에 이미
기쁘고 행복하단다 아들아 화이팅!!!
참 송혜진님 이글 보신다면 답장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