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우리의 태극전사들
그대들의 돌진, 그대들의 투혼,
오늘 인천문학구장에서 불살라
드디어 민족의 염원을 힘차게
차넣었구나.
아! 무슨 말로 그대들을 축하하랴
아! 무슨 말로 이 기쁨을 표현하랴
들어봐라, 저 온 국민의 열광!
들리느냐, 저 대지를 울리는 함성?
오늘의 열기와 함성을 몰아
가자, 8강으로
가자, 4강으로
품에 안자, 금빛 찬란한 월드컵을
오오오! 코리아
오오오! 대한민국
영원히 빛나라!!!
*2002/06/14/23:05 월드컵 한국-포르투칼전 승리와
16강 진입을 축하하며,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