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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의 오진으로 에이즈 양성을 받는 남성의 사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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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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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들 그렇치 않으랴 만은....


BY 부산에서콜라 2002-06-04

....만은...
이 콜라도..
병원을 무지 싫어 한다..
될수 있음 안갈려고 용을 쓴다...
안 아프면 되지...
가 콜라 신조다...

이 신조에 딴지 걸지 마세요옹~~~~~^^*
다 알아요...
누군들 아프고 싶어 아픈 사람 없다는것을...
걍...내버두소 콜라..이렇게 살다 죽게...^^*

빨리 걷다가..
내 가엽은 발이..
윗몸무게를 감당 못하겠는지..
삐걷 하는게 아닌가...
그땐...
무지 아파지만...
그러다 낳겠지 하고..
그 아픈 발로...
오만 때만 팔방 사방을 돌아 다녔다..
그 흔한 물파스 한번 안 발라 주고 말이다...

근데...
한달 하고도 보름이 지났고...
친정엄마의 등살로...
한약방에 가서..
침도 두번 맞고 왔는데...
통 낮을 기미가 업는고 하면..
침놓는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정말 재수 없어면 뼈에 금이가..
썩을 수도 있어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세요--
하지 않는가..

그러길 또 이주가 지나고..
오늘 지나가는 길에..
아주 큰맘 먹고...
(그렇치 큰맘 안묵곤 컴 안하고 그렇게 싫어하는 병원 못가지...)
정형외과에 들어 가선...
사진 촬영을 하니..
의사왈...
--금이 갔었는데 이제 붙었서요..
그동안 많이 아파 겠는데 용케도..
잘 참으셨네요--
이런게 아닌가..

하긴 걸을때 마다 아팠지..아프긴...
걸을때 마다...
아!!!
예수님도 가시발길을..
이런 심정으로 걸었겠구나 ....
했어니까 말이야...

콜란...
참 미련 방퉁한 곰이다..
(곰이 싫어 할려나...)

짜가 목걸이 악세사리를 한동안 ...
하고 다니니..
가슴에 뾰룩지가 났다..
목 뒷부분에도...

피부과를 가었야 하는걸...
누가 이기나 보자..
하고 일년을 넘게 끌다 보니..
아닌게 아니라..
일년을 넘게 붙어 있던 피부병이...
감쪽 같이 없어 졌다...

항상 그런 식이다...
급한것 아니면..
병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고 시간에 맡겨 두는 편이고..
그러다 지친 병이...
먼저 쓰려져...
항상 승리는 이 콜라 편이다..
잘났어 콜라아~~~~~~~~^^*


근데..근데...말이다...
이 콜라가 제일 잘가는 병원은...
당연히..
실데 없이 눈이 커서 그런가..
안과를 일년에 서너 차례는 가서..
윙크로 문안 인사를 하고 온다...
다행인것은..
안과 샘이...
보통 미남이 아니라는 것이다..
해서...한쪽눈 감고 뜨고 할땐..
윙크 하는 심정으로...
하곤 하는데...
정말 답답 한것..
그 잘난 안과샘이 걸 모른다는 것이다..
윙큰지...감는것인지...
해서 꼭 오라는 날까지 채워 진료를 끝마친다는 말이지..

또..
근데..근데...말이야..
왜 콜라가 가는 병원 샘들은....
왜에~~~~???(대따 큰소리로 강조...)
한인물 하는가 말이지...
준수한 외모와 지적인 용모가...
한눈에도 뾰오옹 소리날 만큼 말이야...
산부인과 샘들은 절대 한 인물 하는 샘 없더만...
다 우락 부락 해서..
꼭 강간 당하는 기분으로 병원을 나서곤 하는데 말이야...
동의 히시죠...여러님들...??


안과샘 그렇치...
언젠가 방사선과에 갔을때도..
그 센치멘탈한 분위기와..
나긋나긋한 목소리...
내 온몸을 몽땅 엑스레이 찍고 싶었고..

쌍둥이 따라간 이비인후과 샘도...
유머있는 말솜씨...
인자한 눈빛...
을 보니..나도 이비인후과에 관계되는..
병에 걸려서면 했섰고....


친정엄마따라 간 한의원 샘도...
잘생긴외모에 친절하기 까지..
그래서..
한번으로 때려 칠것을..
두번씩이나 갔다는 것 아니겠어...
종점에서 종점으로...
반나절을 족히 소비 하면서..


근데 오늘간 정형외과 샘도...
진료실에 들어간 순간..
아이구메에~~뾰옹(반하는 순간 엔돌핀 치 ?K는 소리...)
의사 샘이 콜라 보고 말하길...
--모자가 멋있네요...
--모자만 멋있는게 아니라..
콜라도 멋있어요--->(혼자말..너무 뿅해서 말도 못했음)
오호 통제지 뭐....-.-;;

콜라...기대에 찬 목소리로...
낼도 와야 되나요?
잘생긴 정형외가샘...아프심 오시고..안아프심 안오셔도 됩니다..

콜라...제발 낼도 아파라...아파라...아파라...
(마음속으로 비는 소리....)

콜라...고맙습니다..안녕히 계세요...

잘생긴 정형외가샘...안녕히가십시요...
가...낼도 봅시다로...콜라 귓에 들리는것 왜 일까...???





부산에서....콜라.....^^*






아우우~~~~~~~~~~드디어 해방이다...^^*



좋은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