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공항에서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34

오늘은 ~~ 내마음이 미운날 ㅠ.ㅠ~♡


BY 먼산가랑비 2002-03-14



오늘은 ~~ 내마음이 미운날 ㅠ.ㅠ~♡



오늘은 ~~ 내마음이 미운날 ㅠ.ㅠ~♡아컴의 여러 님들아~~... 내말좀 들어보세요...흑흑.. 어제 하루해가~~다가기도전에.. 내가 침마르게 칭찬하면서 봄맞이 마음 둥둥 up시켜든거 저녁에 울아들와서 ... 야!~~ 너..너..뭐라고???? 우짜고 저짜고....#$^$#$#%$@@!#$%%(비아님의버젼==>싸움중.쩝~안?쨈?난..ㅠ.ㅠ) 하루가 가기도전에.. 우리둘은 싸웠답니다..흑흑.. 개성이 강한아들눔..... 지가 에미맘을 안다면 저리 안할건데.. 내가 아침에 그리 저를 이쁘게 봐준다고 하였는데 에미맘도 모르고서.. 심사가 무엇이 그렇게 꼬였길래.. 시쿤 뚱~~시무룩 뚱~하게 엄마한테... 대결하자는거여~~뭐여..정녕??? 앙앙... 슬퍼버려라.. 울 람보 어데간나요??? 이눔의 이뿐 알맹이가 날 이리 아프게 하는데...??? 핸드폰으로 문자 날려답니다 "쟈갸~~언능와...나 속텨져서 둑겄다.." "일보고 8282와 알찌" 하고 보내버렸답니다 흑흑.. 이럴땐 비록 람보 가면쓴 밴댕이라지만 나의 든든한 장막인데 . ㅠㅡㅠ 그러케 부글부글하는 맘 달래느라 책을 펼쳐내어보았답니다 책을 펼쳐 엊저녁 읽다만 그대목을 보는데 글자라는 글자들은 다 어데로 가고~ 책장에 야속한 눈물만이 뚝뚝!~~ 굴러 아프게 떨어지더이다...흑흑... 아침에 조아라 실실대며 웃더만 잠시 못간 내 행복이 이렇게 ~ 저녁엔 속텨진다고 흐느끼면서 흑흑 울고.. 난 도대체 왜이러는 것인지..?? 나 나는 정녕 나쁜 에미란 말인가 ?? 아님..... 변덕쟁이에미란 말인가?? ..흑흑..~~ 좋은 사람 좋은 부모 좋은엄마되는게 이리 힘들다니!~~ 난,,,,언제나 착한 우리아들의 엄마이고싶은데.... 그래서 난 오늘아침 ~ 학교가는 울아들이 곱지않고 미웠습니다..!!~ ....... .... 그래서 ... 13층아래 그빗속을 걸어가는 아들을 내려다 보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내마음이 미운날 ㅠ.ㅠ~♡

--오늘은 ~~ 내마음이 미운날 ㅠ.ㅠ~♡★반성하면서 오늘아침맞이하는 랑비..오늘은 흐려서 비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