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퇴근해서 들어온 당신은 장미꽃길이 예쁘다고 자랑,아니 얘기 해줬다 괜히 심술을 부렸다. 혼자 볼거라면 얘기하지 말라고... 그담날.. 오후쯤 갑자기 들어와선 무작정 나가잔다. 장미보여준다고... 그맘을 당신의 그맘을 사랑한다. 아무것과도 바꿀수 없는 그맘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