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질문을 할것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그러나 그 누구도 '사랑이란 이것이다.' 결론 내릴수 없을 것이다.
한때 나는 그러게 정의내리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철모르던 시절엔 그러나 지금은 사랑이란 각자에 따라 다르게 정의
지어 지는 것을 알았고 한 사람이 사랑을 하여도 상대에 따라 달라
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 당시에는 진정 사랑인줄 알았는데, 지나고 나면 그건 단지 나의
집착일 수도 있구 , 그 당시엔 사랑이 아닌줄 알았는데 지나고 나서
그것이 사랑이였음을 느낄 때도 있다.
어떤것이 진정한 사랑인지는 나도 모른다.
기혼자라면 지금 당신 곁에 있는 그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
하는지 알고 싶다.
물론 나도 기혼자다. 사랑만으론 살수 없다지만 살다 보면 정으로
산다지만 그 정도 사랑의 다른 말 아닐까??
나는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한다.
한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도 아까워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 보라 내가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슬퍼 할 것
인가??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이 사랑이
라 생각 한다.
얼마전 총기 사고로 죽은 경찰의 아내를 보면서 이런 나의 생각이 더
다져졌다.
훗훗...
지금 내가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는것인가???
이건 내 주관적이 정의니 모든 사람에게 이렇다 하고 얘기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이 이렇다는 것이다..
이글을 읽는 한분이라도 계시다면 단지 내생각이니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읽어 주길 바란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좋은 계절이 지나가고 있다..
이계절이 가기전에 추억 하나 만드는 것은 어떨지...
나의 넋두리를 읽어 주신 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