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이기도 했지만
이박삼일 지방출장 첫날 아침은 일찍 나가서 기차를 타고 기차시간 겨우 맞추느라 짐을 들고 뛰고
겨우 기차출발 일분전에 헉헉되고 승차를 하고
아픈 무릎을 불구하고 참 이러니 오래가네요
그래도 모처럼 편한 저녁시간의 휴일
힐링이되었죠
새벽기차를 타고 왔다갔다 해보려고 하다가
너무힘들것같아서 과감이 포기 비지니스 호텔을 얻고
저녁시간은혼자서 조용이 쉬었습니다
퇴근후 쌓인설거지도 걱정없고 아침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식사를 하고나오니
오히려 집에서 대충먹는 밥보다도 훨 편안하고
퇴근후 호텔근처의 공원도 혼자서 조용이 산책을 하고
대전청사공원 참 좋더군요
연못도 있고 민들레 조팝나무 명자나무 광대나물
그리고 이름모를 새소리도 들리고
메타세콰이어길에
대나무도 보았던가

정말 일로인한 편한 저녁시간을 보내었네요
와우 이런것도
나이가 먹어서 전에는 출퇴근 하느라 더 고생하고 했지만
이젠 뭐 과감이
혼자서 지낼 비지니스호텔 일인실 가격대비 너무 좋더군요
안전성 조용함 편안함을  비용면에서도 다 갖추었지요
앞으로 일인여행을 한다면 이런 비지니스 호텔을 이용함도 너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