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보내기 넘 힘들어
수능보다 더 어려운 유치원 보내기 오늘 작은 아이 유치원 원서 접수하려 3시간 전에 순번표를 받고 시간 죽이기를 했다 넘 힘들다 아이들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 돈도 돈이지만 유치원 접수하는데 왜이리 힘든지 소가 도살장에..
5편|작가: 서혜연
조회수: 1,354|2006-11-30
남편의 사랑
결혼한지 8년 두아이를 키우면서 남편이라는 존재가 뭔가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나 이제는 아이들도 다 크고 해서 약간의 외로움일까? 마음 한 구석에 허전한 마음 뿐이다 그러다가 남편을 쳐다보면 \" 저 사람 뭔 생각을 할까 ?\" 라는 생각이 문듯..
4편|작가: 서혜연
조회수: 1,414|2006-11-29
김장이란 ?
저에게는 김장이라는 단어가 무색하네요 전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없었어요 제 나이 4살때부터 부모님의 사이가 안좋았고 매일 매일 밤마다 부모님의 싸움때문에 마음 편한적이 없었어요 아직도 절 부모님의 따뜻한 가정을 꿈꾸지 ..
3편|작가: 서혜연
조회수: 802|2006-11-28
그해 초여름
1998년 초여름 나 열심히 일하고 있을때였다 친구하나가 약간 불쌍한 동생들이 있다 말하며 나에게 다가와 술한잔하자고 했다 그 불쌍한 동생들과 술한잔하자는 소리에 퇴근하자마자 친구와 술집으로 향했다 보자마자 내가 한마디했다 뭐가 불쌍하다고 하는거야 전혀..
2편|작가: 서혜연
조회수: 741|2006-11-23
나만의 공간
와 이 멋진 공간 멋진 나만의 공간이라 넘좋네요 하루 하루 아이들과 씨름하다보면 내 자신이 어디에 있나 난 뭐하고 있나 내가 원하던 꿈은 다 잊혀지고 엄마 아내 그리고 며느리 이 꼬리표에 슈퍼 아줌마가 되어가네요 난 처녀때 절대로 절대로 억척스런 아줌마는 ..
1편|작가: 서혜연
조회수: 699|200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