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계란이 비싸다니
오늘유명한 굴찜 오랜만에 동생하고 가봤다평상시 사람이 많아서 평일 저녁시간은 번번이 허탕치는데토요일 오후 영업시간 시작이 네시라 네시반에 가보았는데 그시간에손님이 그득와우역시굴찜이집의 굴찜에 계란을 삶아주는데 계란이없었다요즘 계란파동의 세테를 알수있을듯굴찜 친정엄마굴좋..
1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40|2017-01-07
내남편
가끔씩 댓글에서 남편흉을 보기는했지만에잉 정말동백님 글읽고나서 느낀 고구마같은 답답함집에 들어오자마자 설거지 타령퇴근해서 쌓아놓은 설거지하고 그냥 새로이 밥하고 난 숕하고 내가먹은 간단한 그릇하나 있는데설거지타령타령 안해도 내가 할거지만일이 늦어서 밤늦게까지 일하고 퇴..
1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119|2017-01-04
선잠
열한시반쯤 설핏 잠이들었는데 한시좀 넘어서 잠이깨었다그냥 자야하는데 잠이 들지 않을듯한동안 이런식으로 잠이깨면 잠이안와서 서너시간 자고 출근한적도있는데한 삼십분만 컴을 좀 보고 잠을 청해봐야지
11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61|2017-01-03
2017년 닭의해라고했던가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서 새해가 시작되었고이해도 쏜살같이 일상속에서 시간이흘러갈듯더많은 일들이 기다리고있어서인지 이젠 두려운 마음도 드는것은 나이탓인가참 인연이란 악연이 더 깊게 작용하는듯...그래도 이겨낼수있을거라는 마음을 가진다일보다도 더 힘든것은자식문제니이건 노력한..
11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10|2017-01-01
한해가 다가네
이해가 간다내년은 무슨띠라고했던가이젠 그런것도 관심없고 그냥 나이한살더먹음이 아쉬운가 답답한가나이 하나 먹을수록 일할체력이 떨어지는것은 기정사실인것을 너무 느끼는지라서 더욱더 나이에 민감
1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03|2016-12-31
편수가 이리도 많이
115화라 가만보니 뭐 글을 잘쓴다고 이리도 많이 썼으려나거의 사진으로 도배한것일터인데이제 봄이옴이 벌써 기다려진다뭐 남녁에는 꽃소식이고 계절이 따뜻한나라는 아직도 꽃이 있겠지만
1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15|2016-12-25
그냥
오늘 하루의 편안한 휴식도 역시나 방해할일 생기네요팔자려니 하지만숨쉬기가 답답할정도로 치수가 높을때는예전은 안그랬는데 요즘은 너무나 답답하면 이래지니그냥 저냥화려한 꽃사진으로나마
11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26|2016-12-24
아침
어제는 넘피곤해서인지 거의 열두시 넘어서 잠을 자는데 열한시도 안되서 자고그때까지 안들어온 남편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나보다송년모임이 잦은 시기니 뭐 별로 그런일로 바가지는 서로 안긁는편입니다삼시세끼를 좀 보다가 잠이 들었으니 남편은 새벽에 들어왔는지 갑자기 켜진불에 잠..
11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61|2016-12-24
2016년12월18일의 단상..
절두산 성당 입구에 있던 나무가지조형물처럼 참 특이해서 한컷오늘은 오전에바쁜일이 있어서 사무실을출근했다가 들어가는길 낮미사가 울동네 성당은 없어서 오후세시 절두산 성당 미사를 참석했는데나오는길을 헤매서 한강변으로 나오는턱에 한강을 바라보고 양화대교를 올라가서 합정동쪽으..
11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618|2016-12-18
고양이도 본인을 예뻐해줄사람..
여행중 본 고양이 모습인데 길고양이인듯사람이 다가서도 피하지도 않고주변을 보니 먹이를 준 흔적이 있더군요고양이 개 참 예쁜동물인데오늘 사무실서 야근을 하려고 저녁을 먹으러간 식당앞에 날도 추운데 흰고양이가 계속 보더니 식당안까지 들어오고싶어하더군요주인이 키우는 고양이냐..
11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928|2016-12-09
뒤통수
사마귀가 무언가를 잡아먹을려고 기다리는중미동도 않고결국 잠자리한마리 낚아채서 먹는것을 보기는 했는데 그사진은 못남겼고자연의 세계는 생존을 위한 약육강식인간의 세계도 이와 비슷한가직접 잡아먹지는 않지만 결국 힘들게 하는것이니 매일반인것인지양심불량이 살기 편한 세상이되는것..
11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47|2016-12-07
십이월의 첫날
벌써 십이월이다참 시간은 너무나잘간다온통 뒤숭숭참 이래저래 다 뒤숭숭마음도 뒤숭숭생각이 앝은사람은 그저 보이는것만에만 집착하는것은 그저 본능일까본능 심성난 요즘 나의 생활이 주로 이루어지는 일터에서도 이런 본능 심성에 회의인지 체념인지를 느낀다눈앞의 이익에 나이가 어리..
10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52|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