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간에도 예의를 지키자!!
돌아왔다!! 그녀, 아니 내가 돌아왔다. 그 사이에 팍싹 늙어서 돌아왔다. 머리는 짧게 짜르고 볶아 억울한 아줌마가 되어 돌아왔다. 사실, 머리한지는 일주일이 되었다. 몇 안되는 친구를 만났지만, 한마디로 ..
5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1,861|2005-07-19
이천삼년필월십이일
오늘 출근했다.... 역시 힘들다..... 어젠 제부도에 갔다왔다. 제부도.... 친구랑 둘이서.... 외로운 여행이었지만 배터지게 먹고는 왔다. 여섯시 차를 타고 나와야겠기에 좀 일찍 버스정류장에서 기달렸다. 근데, 아까 우리와 같이 탔던 젊..
4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1,623|2003-08-12
이천삼년 팔월 구일(새벽 열..
오늘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갔다. 차암..... 아는 노래라곤 없더군 ㅠㅠ 한 년은 인터넷 방송을 하기에 남들보다 노랠 많이 알더라. 근데, 나일 먹으니까 그 친구년두 어쩔수 없었더군 박자를 못 맞추고, 어느새 스텝이나밟고있더군 ..
3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868|2003-08-09
이천삼년 팔월 사일 월요일
와~ 그래두 내일부터 휴가랍니다. 어느 싸가지가 말하더군요..... 어디로 가냐구...............................................................그래서 떳떳이 말했져 석모도!! 근데 그 싸..
2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843|2003-08-04
이천삼년 칠월 마지막날
오늘 하루도 무지 더웠다....... 울리지 않는 내핸드폰을 오늘도 째려보고 있다. 집에서 뒹그르다 직장에 다닌지 벌써 이년이 다 되어가는군 뭐? 나이 먹을수록 집에서 그냥 있으면 못쓴다나? 그전에 직장생..
1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1,251|200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