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역시 가을태풍이무섭다더니
에고 늦게오는 태풍 가을에 오는 태풍이 무섭다고하더니올해는 무더위땜시 태풍이 거의 영향을 안미쳤는데이번 태풍부산과울산등을 아주 휩쓸고 지나가서부산의 어디 빌딩인가 영화 해운대 축소판을 보는듯 바닷물이 들어오고울산은 태화강이 범람위기라고 했는데 구조하러갔던 소방대원이 다..
7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250|2016-10-05
가을이 되면 이꽃이
가을이되면 요즘시기 제일 많이 보이는 힌색의 들국화라고 여길 이꽃구절초꽃말 순수, 어머니의사랑정말 좋아하는 꽃중의 하나이죠흰색의 꽃이 무리지어있음 얼마나 청초한지효능은 여성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 좋다고 하는데국화과는 거의 약초로도 많이쓰이고 꽃도 예쁘고구절초 줄기가..
7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59|2016-10-03
시월의 비소리
비소리가 계속 거세지고 있다시월의 둘째날황금연휴에 놀러갈 사람들도 제법 있을터인데난 여행을 끝내고 돌아왔고시월과 십일월의 빡센 업무일정을 앞두고 재충전 하는 셈으로 다녀왔지만 역시몸은 힘든가보다감기가 걸려서 콧물에 재채기에다시 시월의 바쁜일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머리가 ..
7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01|2016-10-02
왜울까
언제부터인가 앞집개인지 개가 사람우는것처럼 운다개가 사람이없음 저리 운다는데제대로 훈련안된개들은개를키울려면 잘훈련시키고 그리고 집에도 일찍들어오고 해야지 저리 종일울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근한달여계속되고있다주택가여서그런지 길고양이도많고개고양이 좋아하기는하지만고양이 똥치우..
7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46|2016-09-24
꽃무릇
고창 영갑등에서 꽃무릇 상사화 축제를 하기도 하는 시기인데서울에서도 이리 동네에서도 이꽃을 볼수있죠꽃무릇 속칭 상사화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서 이루어지지못할 연인사이를 일컫는 전설이 담긴 꽃이죠고창의 선운사에서 스님과 불자의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 묻혀진 꽃이라고 해서 고..
7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09|2016-09-22
시골의 채송화
토속적인 꽃이라고 해야할까채송화이번 추석 시골에가서 본 꽃이죠이제 아쉬운 추석명절의 연휴도 다 끝나가네요
7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63|2016-09-18
추석에본꽃들중 고마리
올해는 이른추석이라서 보게됐죠구월 하순정도 보게되는 물가에 피는 꽃 고마리물봉선은 보지 못했지만고마리꽃은 실컨 보았네요소먹이로 주는 잡초같은 꽃이죠
7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00|2016-09-17
그냥 잡초같이 닭의장풀같이
내나이 이제는 쉬흔넷예전같음 중장년 대접받는 나이이고 이나이 자식들 결혼시키고 며느리 대접받을 나이도 되는데내몸과맘꼭 닭장근처 마음되로 뜯어먹는 풀처럼이꽃처럼 닭의장풀이리 뜯기고 저리 뜯기고 그래도 저 귀한 청보라빛 알아줄 사람 찾듯이그냥 희망처럼 느끼는 이꽃하기는 뭐..
7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766|2016-09-16
추석맞이 흉
명절을 지내고 오면 이래저래 흉볼것도 많고 한다죠세월이 이리 흘러도철없는 남편흉 시어머니 흉ㅎㅎ올해는 동서가 안내려왔어도 그닥 서운한 기색이 없어서 넘 좋았습니다항시 동서가 못오게되면 대놓고며느리한테 야단은 치지는 않지만 그서운한티가 저한테 얼마나 느껴지던지 그래서 좌..
7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38|2016-09-16
2016년의 추석을 보내고
추석연휴는 아직 남아있지만 제일 중요한 시댁의 조상차례 지내기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 친정도 잠시 들렸다 왔는데시댁에서도 동서도 안와서 뭐 그냥저냥 되는데로 일하는것이 내 성격인자라서이제는 남편을 보조삼아서 열심이 음식을 만들고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마치고그러고 이박삼일..
6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78|2016-09-15
이제 능소화는떨어질시기
한여름 아니 초여름부터피기 시작한능소화는 피고지고 떨어지면 꽃모가지채로떨어지고그래도 꽃은 피고이렇게 추석까지는 가나봅니다참오래피는 화려한 꽃이죠구중궁궐의 여인의 전설이 담겨서인지 화려함속에 생명력도오래가네요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중에 가을이 오고있다는 느낌도 들고이번..
6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315|2016-08-28
2016년8월27일의 단상 ..
이제는 산책하기 좋은시절이 되오네요더워서 숨이 탁막히고 조금만 움직여도땀이 나오니뭘해먹기도 뭘 하러나가기도 귀찮아 하던 그 무더위가가고친정어머니 좋아하는 생물 오징어튀김을사러 나간길 본 과꽃동네 전집에서전을 좀사고 예전에는 이리사다 먹는것 생각도 안햇는데올여름 무더위에..
6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275|201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