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근을 나간길에 샛강쪽으로 좀 돌아서 뭐가잇나 잠시 살펴보았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봄까치꽃이 꽃다지가 그리고 봄맞이꽃이 있었다
올해 처음본 봄맞이꽃 흰색이 봄맞이꽃 그리고 노란색의
작은꽃이 꽃다지
이꽃을 보니 정말 봄을 완전이 맞은듯한 느낌이다
오늘은 점심먹은것이 체해서 아주 혼났다
요즘은 왜그리 자주체하는지 지난번은 체해서 병원 응급실을 다 다녀왔는데
나이가 먹어서 예전하고는 완전틀리다
좀만 체해도 이리 힘드니
저녁은 와서 누룽지를 끓여먹고
오늘 퇴근길 메밀베개를 하나 사가지고 들어왔는데
체끼로힘들어도 베개가 낡아서 투덜되는 남편탓에
베개를 사왔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
힘들어도 해야할것은 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