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로 태어난 죄
그때그시절 장미희님 \" 똑 사세요 !! \" 육남매를 집에다 두고 엄마는 떡을 팔며 큰딸은 동생을 돌보고... 기억속의 장미희님 시청자들에게 제일 아름다운 부분으로 남아 있을것 같다. 난 여섯자매의 큰딸로 태어났다. 아주 어..
5편|작가: 모란동백
조회수: 2,220|2014-08-06
인스턴트일상
주부일상탈출 만세 부르며 벗어난지 며칠이 지났다 나의 주특기 날짜 개념 없는거...... 치매는 아닐것이고 건망증이라는 이름으로 편안한 나날을 보낸다. 모두 다 잊고싶어 정신적인 사치를 누리건만 왜 허무 한것인지 ..
4편|작가: 모란동백
조회수: 2,159|2014-07-25
,호르몬의장난
며칠전 지인 동생에게서 안부 전화가 왔다. 잘 지내나며 오가는 인사에 정을 돈독히 나누고... 집에 별일 없냐고 물었더니 이런저런 얘기 끝에엊저녁 와이프가 생리통땜에 배가 너무 아파서 힘들어했단다 진통제 한알 먹이니 이내 잠들..
3편|작가: 모란동백
조회수: 1,468|2014-07-10
괜시리 기웃거렸다가...
오해를 받으면답답하고억울하고 울화가치민다.이런저런 하소연도 하게 되지만,그 역시 변명으로굴절되기 십상이고.지난후,오해의 소지가있었다는 말도위안은 되지 못한다.연기가 나는 곳엔 그을음이 앉기 마련,잘못 없다 말아야겠다.그 언저리에 있었던 허물..
2편|작가: 모란동백
조회수: 1,642|2014-04-20
그리움과초여름
모든것이 그리울때키보드 신나게 두들겨 보자인넷넘어 님들께도안녕을 물어보고그리운 모든것은 어디에 숨었는지나홀로 키보드 두들기다그래도 여기저기 안부 묻고 그리운 님들을 불러내니좋은 소식에 내마음 홀가분하다.이상기후 ..
1편|작가: 모란동백
조회수: 2,622|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