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늦은밤이다
비가좀씩온다 근데 날은 덥게느껴지고 땀이다나니 며칠전까지 그리 춥게 다녔는데이시간 전철 사람참많다 일하고 이제들어가는사람 공부한 학생들모습 약간ㅈ술냄새 풍기는사람도 있지만 갑작스런 여자비명소리 뭔가했더니 장애가 있는 여자가 화난듯이서있고 경찰이 에스코트하려는지 ..
26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76|2017-09-26
집이좋다
역시 집이 좋기는 하다이러면서도 여행을 떠나면 좋고 돌아오면 집이 좋고하기는 돌아올 집이 있어서 여행을 가고싶어한다고 한다감기는 좀 갈듯하고약을먹어도 아플만큼은 아파야 되니참 이래서 감기조심조심집앞의 옥잠화꽃일층현관입구에 예쁘게 피어있었다
26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89|2017-09-24
추운밤
계속 춥게다니네요 이제 부다페스트 야경으로 마무리되가고 이밤이지남 아침 부다페스트를 보고 장거리 비행기타는일만 남았고 얻어먹은 동냥 감기약에 취해 해롱해롱 여행지와서 이리아픔 나혼자만 힘든게아니고 ㅇ일행한테도 민폐인지라서
26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36|2017-09-21
비가계속오네요
참 이번여행은 비가 연속이네요 비오니 넘 춥고 뭔비가 이리 내리는지걸린 감기가 비를좀 맞았더니 더하고 감기와함께 그래도 집돌아갈때까지 인터넷도 느리고 화장실도 돈내고 들어가고 호텔ㅇ도 물은 사서 먹어야하지만 좋네요
25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24|2017-09-20
프라하 밤거리
사진이 올라가다 안올라가다하네요 프라하에서 노숙할뻔 찾아간 호텔에서 예약이안되있고 이미 만실 방도없다하는데 예약호텔 주소가다른 동명의 호텔을두고 잘못찾아온것이라하니 다시가방끌고나와서 나오느라 힘은들어도 누구잘못인지는 나중찾고 일단숙소만찾아들어간다는것만도 다..
25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12|2017-09-17
시간이가면
오늘은 날씨가 완연한 초가을 출퇴근 좀더 힘들어졋어도 좀 익숙해졌고 시간이 해결해주긴하네요 승량님 소식안들어오니 걱정되고 제친구하나가 정말피마르게 이혼한것을 봐서인지 위자료는 커녕 남편의 사기행각빚갚는조건으로 이혼을 성사시켰죠 그빚갚느라 십년을 지독 티한조..
25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45|2017-09-13
이제는 정리만
오늘도 퇴근해서 박스를 풀었다남편은 친정집 집수리 주말내내 하고 오늘도 가서 등갈고 뭐하고왔는지 늦은퇴근오니 뻗어있고난 옷갈아입고 박스 풀고 정리 뭐대충넣고 던져놓고 일단 그러는중이제 거의 풀었다주말내내 난 박스풀고 정리해놓고깔끔한정리는 두고 두고 해야할것이고 우선은 ..
25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81|2017-09-12
집정리
일주일이됐고 새로운곳의 출퇴근도 어느정도ㅈ익숙해지고 이번주말은 집정리하려한다 이 정리도 만만치않을거지만 동네는조용하다 길고양이 오지못하게쫒나ㅈ그흔히 봤던 고양이도 안보이고 그특유의 소리도 안들리고 오늘은 한나절 사무실도 나가서 있어야하고 바쁘긴 진짜바..
25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36|2017-09-09
힘들어지고
이사후 많이변하긴했다 출퇴근시간 십분은 더늘어났고 더많이걸어야하고 혼잡노선이라서 계속 서서 가야한다 힘은 더들어가고 아들녀석은 집근처 pc방이없다고 투덜이고처음하는 아파트생활 층간소음 신고올까 걱정 남편발소리가 쿵쿵울린다 그동안 일층살아서 몰랐는데 에휴 내가..
25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98|2017-09-06
그냥 물은 무섭다
난 태어나기는 동인천에서 태어났지만그건 친정엄마의 친정이어서잠시 그곳이고자라고 학교를 나온것은 서울이고울아버지는 6대조가 서울에 있는 흔하지 않은 서울토박이다그런내가 어찌하다보니 본적이 아래 지방인 사람과 결혼해서 그쪽이 되엇지만그래서 사실 수영은할지 모르고 자전거도 ..
25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08|2017-08-30
어쩌나
요즘남편은 철이 없는것인지생각이 부족한건지그래도 참 아주 잘하는척아니 착각을한다나없음 어찌살지 ㅎㅎ그렇게 이제는 아양이라도 떤다하기는예전은 그런것도 없었지만이제는그 아양인지 뭔지 그냥 넘어가는척 해준다이러니 마음이 허하지만 어쩔수없는것이고 팔자라고 해야하나이사짐싸기 한..
25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43|2017-08-28
오늘도
그래도 토요일이니 늦잠을 자고 피곤한지 계속 잤다아침먹자는 남편성화도 뿌리치고이젠 짐도 싸야하고남편 놀러나가려는것을 막고서하고는 연속 주말마다 내가 다 정리하고 버리고 햇는데이번주말은 바짝해야지숨겨진 짐들이 어찌나 많은지 버릴것도 많고유리컵 얻어놓은것도 많기도 하고유리..
25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24|2017-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