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어찌 이리도 힘겨운가살아도 살아도 끝없이 다가오는고된 길온몸이 젖도록 땀으로 살아도가슴 속 허전함을 어찌할꺼나사람 속에 있어도혼자인 듯 공허함을 어찌하노누가 있어 내 두 손을 잡아줄까돌아서면 흐르는 눈물...그 누가 있어 내 고된 삶 곁에서 동행해 줄까나혼자 가는 시간은하염없이 흐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