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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50
안부
BY 비단모래
2014-02-05
안부
비단모래
입춘 한파
칼끝처럼 심장을 찌르는 날
붉은 동백처럼 노을이 물드는 저녁
아버지 어떠시냐고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
어떠시겠는가
저녁은 드셨는지
방은 따스한지
마음으로 만지지 못하고
입으로 전하는 안부는 핏빛이다
어릴적 아버지는 커다란 나무셨다
비 비람막고 눈보라 막고
그늘이 되어주셨다
세월이 아버지의 무성한 나뭇잎을 거두어가고
앙상항 등걸만 남겨놓았다
밑둥이 썩어가고 있다
언제 넘어질 지 모르는 나무의 수명
겨울햇살 한조각이 겨우 붙잡고 있는데
쓸쓸히 안부를 묻는다
아버지 어떠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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