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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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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BY 비단모래 2013-09-04

씨앗 

    비단모래

 

이 작은 우주속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년 열두달

365일

희노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사랑이 들어있다는 건

기적이다

 

결국 희망은

작은  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고 바다로 이르는 것

 

썩어 새로 사는 씨앗 한 톨

품는게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