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수많은 별이
유성이 되어 떨어지는
별빛 같은 비
아니 별비이다
강물이 모여 흘러가는
내 몸에 들어와
구름아래 내리는
비가 아니라
눈물이 내린다
남을 아프게 하는
슬픔의 눈물이 아닌
행복라는 슬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