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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933

꿈결처럼........


BY 그라시아....예희 2012-08-26

흘러가는 세월.................

그 속에서

우린

무엇을 하고 있었다.

우주가 존재하는 한

잊혀지지 않는

삶의 행위들......

어디에서건

누구이건

모두가 매 한가지인 삶의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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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헛 손질마냥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한다.

심장이 멈추더라도 멈추는 일마저 열심히 해야하는

서글픈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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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에 한 사람이 왔다.

또 두 사람이 오고

또 한사람이 왔다.

그리고

한 사람을 보내고 10년.

도 한사람이 내게 큰 고통을 주면서 함께 왔다.

그 이후에도 두사람이 차례로 왔다.

그리고 또 24년후

또 한사람이 갔다.

그리고

또 5년후..............

아주 중요한 한 사람이

갔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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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체

사람들은

오고

가고

하는것일까?

그들은

대체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것일까?

 

 

다른이들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니

우리 모두를 다 합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것인데

그들이 가고 오는 곳은

대체 얼마나 넓고 큰 곳이란 말인가?

 

 

 

 

오늘도

나는 저 높은 창공을 바라본다......

높다고 하는 그 곳.

멀다고 하는 그 곳.

 그

어디메가

그들이 오고

가고

하는 곳인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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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그 곳을

나도 스스로 알 때가 있으리라........

그 언젠가는.

 

슬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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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토끼장..... 가사내용으로 미루어보아 필자가 붙여 본 제목임.

 

 

엄마토끼 보고싶은 아가 토끼는

토끼풀 주면 먹고

토끼풀 안 주면 안 먹고

없으면 안 먹고

없으면 기다리고

기다리고,

가만히 있고

가만히 있고

엄마토끼 보고싶은 아가 토끼는

............

 

          [우리의 인생을 그린 노래같아 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