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세월.................
그 속에서
우린
무엇을 하고 있었다.
우주가 존재하는 한
잊혀지지 않는
삶의 행위들......
어디에서건
누구이건
모두가 매 한가지인 삶의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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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헛 손질마냥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한다.
심장이 멈추더라도 멈추는 일마저 열심히 해야하는
서글픈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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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에 한 사람이 왔다.
또 두 사람이 오고
또 한사람이 왔다.
그리고
한 사람을 보내고 10년.
도 한사람이 내게 큰 고통을 주면서 함께 왔다.
그 이후에도 두사람이 차례로 왔다.
그리고 또 24년후
또 한사람이 갔다.
그리고
또 5년후..............
아주 중요한 한 사람이
갔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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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체
사람들은
오고
가고
하는것일까?
그들은
대체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것일까?
다른이들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니
우리 모두를 다 합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것인데
그들이 가고 오는 곳은
대체 얼마나 넓고 큰 곳이란 말인가?
오늘도
나는 저 높은 창공을 바라본다......
높다고 하는 그 곳.
멀다고 하는 그 곳.
그
어디메가
그들이 오고
가고
하는 곳인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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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그 곳을
나도 스스로 알 때가 있으리라........
그 언젠가는.
슬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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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토끼장..... 가사내용으로 미루어보아 필자가 붙여 본 제목임.
엄마토끼 보고싶은 아가 토끼는
토끼풀 주면 먹고
토끼풀 안 주면 안 먹고
없으면 안 먹고
없으면 기다리고
기다리고,
가만히 있고
가만히 있고
엄마토끼 보고싶은 아가 토끼는
............
[우리의 인생을 그린 노래같아 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