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벼이삭의 물결,
애잔한 코스모스의 일렬종대.......
그리고 베어진지 오래된 들깻대.......!
사방이 칠흑같은 어둠속을 걸으며
\"이렇게 걸어본게 얼마만인던가...?!\" 싶었습니다.....
걷기를 꽤나 좋아하는 저인데 말입니다......
부드러운 바람속을 생각에 잠겨 걸으면
세상만물이 모두 다 친근한 벗처럼 여겨지고,
한없이 이어진 길을 걷노라면
저 끝 어딘가에 다시 서 있을 것만 같은
친지,혈육이
사무치게 그리워 지기도 하는.......!!
명절이면 더 그리워지는 이들.......
그들의 이름 속에 들어있는\"000\".
생활전선에서 입은 상처들을
말끔히 치료해버리고 ,
다시 만날때에는 ,
이전보다
더 환한 웃음을
웃을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브라보~~~!!! Everybody!!!!!!
알라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