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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속에서 잠깐!


BY 예희,,그라시아 2012-08-26

황금색 벼이삭의 물결,

애잔한 코스모스의 일렬종대.......

그리고 베어진지 오래된 들깻대.......!

 

사방이 칠흑같은 어둠속을 걸으며

\"이렇게 걸어본게 얼마만인던가...?!\" 싶었습니다.....

걷기를 꽤나 좋아하는 저인데 말입니다......

 

부드러운 바람속을 생각에 잠겨 걸으면

세상만물이 모두 다 친근한 벗처럼  여겨지고,

한없이 이어진 길을 걷노라면

저 끝 어딘가에 다시 서 있을 것만 같은

친지,혈육이

사무치게 그리워 지기도 하는.......!!

 

명절이면 더 그리워지는 이들.......

그들의 이름 속에 들어있는\"000\".

 

생활전선에서 입은 상처들을

말끔히 치료해버리고 ,

다시 만날때에는 ,

이전보다

더 환한 웃음을

웃을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브라보~~~!!! Everybody!!!!!!

알라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