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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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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BY 휴네워 2012-06-12

지나온 날들은 쓸어 담아도 담아지지 않는다

 

지나온 시간들은 그저 삶이라는 이력속에

 

아픔또는 행복 그리고 그리움과 쓰레기로 보관되어 잇다

 

꺼내보면 아프고

 

돌아보면 행복하고 그리웁기도하고

 

버려도 버려지지 않는 더럽고 추잡한 쓰레기도 있고

 

이제는 오늘부터는 지금부터는 여기부터는

 

잘 가야 한다 후회하지 않게

 

거짓도 말고 위선도 말고 두마음도 품지 말고

 


남은날은 잘 써야한다

 

앞으로는 정말 아름답게 그려야 한다

 

이제부터는 누가뭐래도 홍익인간이 되어야 한다


나를 위해 스스로를 위해 마지막으로 스스로 던지는 격려이다

 

충고이다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