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혼 맑고 여리셨다 하니
얼마나 상처 받으셨나요
먼저 가신 그 길 따라가다 보면 내 심장도 피가 철철 흐릅니다
어울리지 않는 시대 만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컴컴한 바다속 깊히 깨끗한 비늘을 가지신 시인이시여
별만큼 별을 사랑한 ,,
그래서 별이되신 시인이시여
미친 세월의 칼날에 쓰리게 베어진 우리의 시인이시여
그 순결하고 뜨거운 영혼의 발자취를
언제나 .....언제까지나 잊지 않으렵니다
서시....................
별 헤는 밤.........................................
부끄럽게 쉬이 시를 쓰고도
잎새에 이는 바람조차 외면하고도
님을 노래하는 것ddl
얼마나 부질없는줄은 알지만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밤
새벽이 올때까지
부끄러운 이름으로 남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