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변해가는 잎싸기에
가을님이 오셨구나
세삼쓰레 느껴지네,
가을바람 불어오며
낙엽송이 마져 우수수 떨어지니
내 기분 마져 젖어 드네,
가을 산속풍경 희한찬란하니
어쩜저리 낭만일까
내눈에 하나 둘씩 찰칵
간직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