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을 꼬옥
밤벌레처럼
곁을 주지 않는 녀석~
세상에 나온지 몇달...
밥도 물도 아주 조금
엄마를 찾는 건지
그리고...
또다시 두달
초보엄마의 사랑으로
너무 키워버린
ㅎㅎㅎ
여하튼 일년여 동안
탈없이 이쁘게
지금도 내옆에
저렇게 천사처럼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