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라는 짐
장남 이라는 짐
막내 아들 이라는 짐
접시 저울에 달 아본다
나도 달아보다
짐을 풀어 정리 한다
버릴것은 버리고 챙길것을 챙기려 해도
저울 잣대가 기울어져간다
수평된 삶이 되게하려면
후회없을 것을 얹져야 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