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ㅡㅡㅡㅡㅡㅡㅡ름
새소리 사이로
유유히 떠나가는 저구름이
올라와한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음은
구름에 싣려서
움직임없는 눈길로 따라가니
몸은 깃털이되어
구름위 살짝걸리네
아............
날아간다.........
떠간다...........
내가 너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