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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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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을 꿈꾸는 재활용 쓰레기


BY 다락방 2010-08-03

비가 온다.

눈이 내린다.

그리고 또다시 햇살

 

비오면 젖은채로

눈오면 얼어버린채로

첫사랑 기다리듯

 

하늘만 바라보다가

저당잡힌 시간속에

비상을 꿈꿀뿐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되기위해

그렇게 떨고있었을뿐

그렇게 화려했던 한때를

잊고 싶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