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입장이 어떨 것 같은지 의견 말씀해 주세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309

딸기


BY 루비 2010-02-19

        - 딸기 -
 
긴 겨울잠에서 깨어 하얀 눈망울로
나의 시선을 사로잡고
 
새빨간 얼굴로 수줍게  고개숙이고
옹기종기 모여 인사를하네
 
너를 만진 나의 손엔 봄기운이 느껴지고
다칠새라 조심조심 가만가만
 
어느새  입안가득 상큼한 붉음 물들고
봄향기가 맴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