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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시>새해에는
BY 호호아줌마 2009-12-16
새해에는
서로 웃으며
상대의 허물을 너그러이 덮어주면 좋겠네
상처 내어 서로가 아프기보다는
상대는 또다른 나의 분신일지니
일곱번씩 칠십번이라도 용서하자
줄때는 받기를 바라지 말고
준것으로 받은 것이니
기대를 버리자
항상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내가 다 옳은 것도 아니요
상대가 다 틀린것도 아닐지라
내부모 형제라 생각하면
이해 못하고 서러운 것도
눈녹듯 녹으리라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샘솟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
우리도 이같이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