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 하며
우리 올해는 꼭 이렇게 살자.
하루를 살아도 천년을 살듯
크고 멀리 보는 꿈을 꾸자
오래된 햇살 한 줄기와
질긴 우리 인연으로 오래도록
함께할 따뜻한 집하나 짓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우리 이야기가
아름 다운 전설로 남을수있도록
깊고 아름다운 발자욱 새기며 걷자.
새해를 맞이 하며
우리 올해는 꼭 이렇게 살자.
천년을 살아도 하루를 살듯
내일을 기약하지 말고
오늘 하루 뜨겁게 가슴을 달구자.
전하지 못한 말 한마디가
물거품이 되어 은빛 햇살에 녹기전에
우리 사랑이 서로의 가슴에
아름다운 낙인으로 남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