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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랑


BY 호수 2009-10-13

가을 밤은 깊어만 가는데
캄캄한 밤하늘엔 그대가 보이질 않으니..
그대는 나의 영원한 별이에요
아름다운 눈빛을 정말 보고 싶어요

잠못들어 뒤척이는 밤이 엊그제가 아닌데
오늘 밤은 포근하게 잠들수 있을지..
낙엽이 굴러도 그대없는 쓸쓸함은
메마른 가슴 바삭소리만 들립니다

홀로 외로운 마음이 얼마나 힘드는지..
아마도 그대는 지금 단꿈에 젖어 
편안한 마음으로 보낼지도 모릅니다
그래요 저가 바라는것일수도 있어요

마지막 사랑이 되어버린 그대앞에
아무런 희망일수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사랑하는 그대를 위해 뭐든지 해야 할텐데..
그대를 위로 해주기만 한다고 다는 아니잖아요

내 가슴에 맺힌 그대 사랑을
한시라도 잊은적 없어요
새벽이슬 내리는 시간부터 밤이새도록
그대를 놓아줄수가 없어요 너무 힘드니까요

아름다운 그대 모습 그리며
보고싶고 그립고 사랑해요
내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
변치않는 사랑 보여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