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에 네가 뜬다면
錦沙
눈속 뜨거웠던 하루를 식히는 밤입니다.
오늘과 내일의 경계
금은 보이지 않지만 시계가 가르는 시간속에서
밟아야 하는 금 다가옴을 느낍니다
시계유리 빼내고
정지된 꽃 하나 넣고 싶습니다.
까만 빌로드속 보석을 박는
별에게 전화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