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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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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반쪽에게 보내는 사랑


BY 장 춘옥 2009-04-16

  삶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누군가의 손이 필요해 옆을 돌아보면

  아무말도 없이 손을 내밀어 잡아주던 당신...

 

  이유없는 짜증을 부려도

  이유없이 심술을 부려도

  웃음으로 달래주던 당신...

 

  너무 힘이 들어 울고 싶을 때

  그 마음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손수건을 내밀어 주던 당신....

 

  당신이 있어 내 삶이 그리 힘들지 않았고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한번도 그런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 못했네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그 누구도 아닌 내 삶의 반쪽이 되어 준 당신...

 

  사랑이라는 단어를 선물처럼 내밀고

  환한 웃음으로  이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찬 곳이라는 것을

  가르켜 준 당신...

 

  사랑합니다.

  이 세상 모든 행복과 축복을 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