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뚫는 창 없고 못 막을 방패 없단다 모순(矛盾)을 두려워 마라 그래서 사람이란다 잘난 멋에 살다 벅차면 못난 멋으로도 살지 햇볕이 지루하면 비 맞는 재미도 오롯하단다 이미 젖은 사람은 비 맞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듯 인생을 아는 사람은 사망도 두려움은 아니었단다 배신을 두려워 하기보다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자신이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불만이면 별로 말이 없어야 하지만 더 많이 말하고 주장하기에 그래서 사람이란다 배부른 이가, 배고픈 이가 즐겁거나 아니면 슬픈 이가 모두 세상의 기준은 아니지만 자신의 기준으로만 상대를 보아서 그래서 사람이란다 뱃장 좋게 살 필요도 있겠지만 때로는 이유 모를 초조함에 잠 못드는 그런 사랑도 해 볼만은 하단다 그래서 사람이란다 한편의 영화를 보고, 한 권의 책을 읽고 \"이것이었구나\" 하지는 말아야한다 그런 일도, 그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해두어야 한다 편협함과 오해에서 벗어나 바른 길이 어디인지 알기 위해 늘상 허부적이는 나도 그래서 사람이란다.. 박/건/민 그래서 사람이란다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 수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못 뚫는 창 없고 못 막을 방패 없단다 모순(矛盾)을 두려워 마라 그래서 사람이란다 잘난 멋에 살다 벅차면 못난 멋으로도 살지 햇볕이 지루하면 비 맞는 재미도 오롯하단다 이미 젖은 사람은 비 맞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듯 인생을 아는 사람은 사망도 두려움은 아니었단다 배신을 두려워 하기보다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자신이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불만이면 별로 말이 없어야 하지만 더 많이 말하고 주장하기에 그래서 사람이란다 배부른 이가, 배고픈 이가 즐겁거나 아니면 슬픈 이가 모두 세상의 기준은 아니지만 자신의 기준으로만 상대를 보아서 그래서 사람이란다 뱃장 좋게 살 필요도 있겠지만 때로는 이유 모를 초조함에 잠 못드는 그런 사랑도 해 볼만은 하단다 그래서 사람이란다 한편의 영화를 보고, 한 권의 책을 읽고 \"이것이었구나\" 하지는 말아야한다 그런 일도, 그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해두어야 한다 편협함과 오해에서 벗어나 바른 길이 어디인지 알기 위해 늘상 허부적이는 나도 그래서 사람이란다.. 박/건/민 그래서 사람이란다
못 뚫는 창 없고
못 막을 방패 없단다
모순(矛盾)을 두려워 마라
그래서 사람이란다
잘난 멋에 살다
벅차면 못난 멋으로도 살지
햇볕이 지루하면
비 맞는 재미도 오롯하단다
이미 젖은 사람은
비 맞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듯
인생을 아는 사람은
사망도 두려움은 아니었단다
배신을 두려워 하기보다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자신이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불만이면
별로 말이 없어야 하지만
더 많이 말하고 주장하기에
배부른 이가, 배고픈 이가
즐겁거나 아니면 슬픈 이가
모두 세상의 기준은 아니지만
자신의 기준으로만 상대를 보아서
뱃장 좋게 살 필요도 있겠지만
때로는 이유 모를 초조함에 잠 못드는
그런 사랑도 해 볼만은 하단다
한편의 영화를 보고, 한 권의 책을 읽고
\"이것이었구나\" 하지는 말아야한다
그런 일도, 그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해두어야 한다
편협함과 오해에서 벗어나
바른 길이 어디인지 알기 위해
늘상 허부적이는 나도
그래서 사람이란다..
박/건/민 그래서 사람이란다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 수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 수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