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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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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음


BY 피안 2008-08-20

새벽 녁

코 앞에 나부끼는

무르익는 내음....

잔잔한 마음

파도 일으키는

초록의 내음...

높은 하늘

높은 바람

높디 높은 내음...

생각의 늪

발담가져

심연으로 이끄는 내음...

 

이렇게 불쑥 다가온

하늘님 가을 내음...

 

도우소서

도우소서

속울음 울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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