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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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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잎차


BY 피안 2008-02-11

노란 꽃잎

물위에 뛰어두고

사르르 잠기는

분신위에

향기내음 얹어

선물을 한다

코끝 몇바퀴

향내를 맡고는

한 겨울....

 

가을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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