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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6

하얀 진주


BY 가을 나그네 2007-07-26

이름도 없이 아무도 모르게

피어난 자주빛 작은꽃 한송이는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지 않고

부끄러움에 숨고 싶어하지만

밝은 빛을 보여주는 소망으로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속살 상처 남기고

영롱한 빛으로 다시 태어난

고귀한 생명을 지닌 하얀진주 당신은

내게 희망과 사랑 전부입니다

우아하고 세련된  당신의 모습에서

순수한 마음을 느낄수 있어요

당신은 넓고 시원한 바다입니다

파도소리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들어 주고

감미로운 음성으로 즐겁게 해 주시어

푸르른 나날들이 펼쳐지게 합니다

늘 날위해 배려하고

마음으로라도 애써주는 당신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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