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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별하나


BY 행복 2007-06-18

 

 
 
어느새 잔잔한 호수에 석양 담겨지고

기울어진 하늘가엔 작은 어둠이

서서히 일어나 밤을 맞이하나 보네요

가슴속 별하나 운명으로 빛나고 있다면

그대 사랑하는 마음 아련하게 합니다

고운 바람결에 그대  손길 그리운건

당신이 내 마음의 풍차이기 때문이에요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내 가슴 울렁이게 하는 당신이

보고 싶고 그리운 당신이

내 마음 한가운데 머물어

행복한 시간이 하염없이 지나갑니다

언제나 당신을 사모하는 나이기에

아름다운 연서 고이접어 보냅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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