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해진 운명앞에 놓여진 세개의 화분
그간 조용한 성품과 기다림을 되새기면서
내가 정해놓은 운명대로
시들기,활짝피기,누렇게 뜨는
원하지 않는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조용히 기다려만 주었던 화분이 많이 아파합니다.
물달라 보채지도,빛을달라 아우성도
영양을 달라 짜증없이 내가 정한 운명을 가지고만 있다가
드디어 탈이나 많이 아파합니다.
뒤돌아볼겨를도 없이 숨만을 겨우쉬다가
잠시 뒤돌았더니 많이들 아파 시들때로 시들어손써보기가어렵습니다.
모든것 제체두고
세 화분에게 무릅꿇고
간절히 기도 합니다.
미안해 미안해
그건 너희운명이 아냐
이 엄마의 소홀함때문에
자라는 너희에게
주지못할 아픔을 줬어
미안해 미안해
그건 너희운명이 아냐
이 엄마의 무관심땜에
자라는 너희에게
많은 사랑대신 많은기다림을 줬어
잘할께 잘할께
이젠 운명이 바뀐거야
이 엄마의 사랑으로
자라는 너희에게
활짝핀 사랑을 넘치게 줄께,
세딸을 둔 줌마입니다.거의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생활로 방학인 아이들에게 많은 무관심땜에 큰아이가 스트레스성가슴않이를 했습니다.둘째도 비슷하게 했구요,직장을 그만두고 옆에서 작게나마 지켜주고 돌봐준지 이주가 지난 지금 화색도 돌고 가슴않이도 없어졌답니다.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시 한편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