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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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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은 어디에..


BY 윤맘 2005-11-30

고향의 소리가 들리는듯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지낸지도

어느덧 십수년

어릴적 갈등과 모질게도 싸워서

잊을려고 떠나온

내 짐이 살아 숨쉬는 곳 그자리에

지금은 가도 반겨줄 인연도 없이

마음의 상처가 자리잡혀 있기에

떨리는  그시절이

아직도 엄마의 숨소리가  소식통이 되어

날 오라고 손짓을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