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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한부분이기에


BY 장 춘옥 2005-07-04

혼자라는 것이  서러워

책상에 앉아  한 없이 울었습니다.

퉁퉁 부어 오른 내 눈가에

한 방울의 이슬이 남아 있을지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후회라는 것이  서러워

잔디에  앉아 한 없이 울었습니다.

충혈 되어 있는 내 눈동자에

아픔이  서릴지라도

고독해 하지 않을 겁니다.

 

고독하는 것이  서러워

바닷가에 서서 한 없이 울었습니다.

눈물로  얼룩진   내  얼굴에

고통이 남을지라도

상처는 받지 않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이

내  생의  한 부분이기에

난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영원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