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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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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때마다 그리운 당신


BY 아리다 2005-06-21

 

            

 

 

 

          숨쉴때마다 그리운 당신입니다.

          흔들리는 잎새에도

          구르는 낙엽에도

          조용히 흐르는 냇물 위에도

          어김없이 계신 당신입니다.

 

 

          숨쉴때마다 그리운 당신입니다

          그런 당신이 내게 말합니다

          하루를 사랑하려 사랑하지 않았다라고

          하루로 시작해 삼십년을 사랑하려 한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하루같은 서른해

          서른해를 하루같이 사랑하자 하십니다.

 

 

          그러십시다

          내 숨쉴때마다 그리운 당신이기에 

          꼭 그렇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