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끝인듯 걸어왔지만
저만치 또 다시 나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한참을 걸어 도착한곳은
어제도 와 보았던 바로 그곳이다.
쳇바퀴처럼 돌고 돌아
나는 어제의 그 시간속으로 다시 돌아와 있다.
언제나 목표를 세워 전진 또 전진하지만
벗어날수 없는 무언가에 잡혀
다시또 어제의 생각을 한다.
어제의 지금도 되뇌이던....
내일의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