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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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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뭄의 비같은 아버지..


BY 안정희 2005-05-17

나한테 아버지는 소파입니다..

내가 힘들때마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편지를 드리면

아버지는 항상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곤했습니다..

모든가족이 반대하는 결혼을 할때도 아버지는 제편이 흔쾌히되어주셨고

아파트에 당첨되어 중도금마련에 쩔쩔맬때도

넉넉하지못하신데도 도와주셨습니다.

애들을 낳고 산후조리할때 오셔서 저의 손을 꼭 잡고

백일은 애기와 산모가 함께 몸조리하는 시기라면서

당신이 불편하실텐데도 엄마를 보내주셨습니다.

40이 넘은 지금도 아버지를 떠올리면

못난이 딸은 항상 든든하답니다

아버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