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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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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햇살눈부시게...


BY 조경자 2005-03-04

아주 조심 스러운 햇살이

내마음에 닿았다..

 

그리움이 깊어질수록

그따스함이 더해만갔고...

 

그따스함이 더해질수록

내마음은 풍성해질수있었다.

 

햇살이 그리운 아침을기다리는것은

나혼자만은 아닐것이다...

 

사랑하는 내아기

햇살처럼 내눈을 부시게한다.

 

처음 널 만나던날

그 눈물이 나에게는 너무도 값진 선물이였단다..

그리고 너는

값진선물과 바꾼 내보물

사랑한다는 말이

소중하다는 말이

고맙다는 말이

너에게 천번이고 만번이고 들려질수있다면

내 희생에서

넌 고마운 존재인거야

 

햇살눈부신 어느날

그 햇살이

태양인줄만 알았구나..

 

하지만

그건

너가내게 들려주는 첫번째 이야기 였구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널 보물로 만들수 있어서 너란 아주 귀한 선물을 받아서..

보답하고 싶구나

널 소중히 아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