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잔다.
뒤척거리는 소리 한번 요란하다.
다들 잠든 이밤만 그마나 누리는 자유다.
이전에 꾸던 꿈에선 스물대여섯이면 모든게 평화인줄 알았다.
그래 아가가 자고 잠깐 평화도 있다...